고통스러운 삶을 끝내고 싶어
나는 지금 28살이야
일자리를 얻지 못하는 것보다 우울증이
직장 생활에서 가능한 한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자주 이직합니다.
21살에 사회에 나와서 데이지를 불태웠다.
우리 가족은 어쩔 수 없이 나에게서 멀어져만 가
일은 항상 나쁘다...
해외여행은 꿈도 꿀 수 없어
한달 넘게 집에서 편히 쉬지 못했어요.
나는 다른 사람들이 가는 식당이나 미술관 견학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.
나 지금 너무 피곤해 30시까지 끝내고 싶어
모은 돈은 어디에 써야할까...낭비라서 써도될까...
최근에 가족들과 이야기하다가 죽으면 다 기부하고 죽는다고 농담삼아 말했어요~
내가 올린 대가가 있지만 가족들에게 주어야 한다.
나는 살면서 한 번도 어머니나 아버지의 카드를 사용한 적이 없다.
혼자야, 외롭다는 걸 알아
부모님에게 가스라이팅 받기
만성 우울증과 싸우다
불안장애 공황장애 우울증에 보험료도 오르고 자국이 남을까봐 정신과도 못 가 숨쉬기가 힘들다
다른 삶을 사는 동시에 힘들기도 하고... 지금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어요... 앞날이 전혀 걱정되지 않고 어디까지 떨어질지 생각만 하면 아플 뿐입니다. 도대체 언제 끝날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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